동굴 조사조와 외부 조사조가 합류하고,
새로 발견된 '스톤헨지' 에서 휴식을 청한 조사단.
새로운 인물인 오그마와 함께 움직인다
어제 분명 ' 리르 ' 라는 인물을 찾고자 했던가?
프로이즈나 하바티: ( 가볍게 기지개를 키고 ) 이제..움직입시다 여러분
룬 아날드: (일어난다.)
데른하바티: (숲쪽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데른. 잠을 못 잔 것인지 굉장히 피곤한 얼굴이다)..이제 움직이나요? (주변을 둘러보며 조사단원들이 하나 둘 일어나는 것을 확인한다)
이체 렌테스: (시험용으로 가벼운 마법 읊는다.) (소모됐던 마력... 다시 회복된 것 같다. 다행이군.)
데른하바티: (출발하는 낌새를 보며, 자신의 짐을 들쳐메고 프로이즈나를 본다)
프로이즈나 하바티: ( 목을가다듬고 ) ..이제는 이 행성을 알아본다기 보다.. ...다른 일을 조사하게 된 것 같네요 (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얼굴의 오그마를 보며 웃어주곤 조사단원들 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 그럼..오늘은 어디로 이동하고자 생각하고 계십니까? 저는 일단, 이 스톤헨지의 내부를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요?
세나 블루벨: 어제 오그마가 말했던, 아지트 말고 또 자주 향하는 곳도 가보아야 할 것 같아요. 가기 쉽지 않다고 했지만...
이체 렌테스: (오그마 봄.) 아지트 말고, 리르가 자주 갈 만한 장소... 가 있다고 했었죠.
탄: 여기 더 볼게 있나?
오그마: (오그마의 동그랗게 뜬 눈이 깜빡인다.) ' 어..있어요. 저희 집이랑...들판이요! '
이체 렌테스: ...야광 나비 들판?
오그마: ' 아! 맞아요! '
세나 블루벨: 들판? 거기에서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것이 남았을까요?
이체 렌테스: 집은... (스톤헨지의 지하실 봄.) 저기가 거주지가 아니었나?
오그마: ' 아.. ' (씁쓸한 멀굴을 하고) ...거긴..예전 집이에요.. 지금은 안 써요.. '
이체 렌테스: ...알겠다.
탄: 상태 보니까 안 쓸만해.
오그마: ' ..아녜요..! 예전엔 얼마나 좋았는데요! '
이체 렌테스: (여러분들...) 어쨌든 두 장소 모두 확인을 위해선 오그마가 필요하니... 두 장소 모두 함께 돌아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프로이즈나 하바티: (프로이즈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동의합니다.
룬 아날드: ..찬성, 거기서 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
세나 블루벨: 오그마. 거주지를... 왜 옮겼죠? 이유가 있을까요?
오그마: ' 음... 그러게요... 분명 저희 집은 여기였는데 델이 새로운 곳이 있다고 알려줬어요 ‘
이체 렌테스: (소근...) ...부모와 같이 살던 곳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오그마: ' (꿈빡) (:3)..? '
세나 블루벨: ...그렇군요, 델이.
이체 렌테스: (모르는척함)
탄: (작은소리로)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이라서 버렸나?
데른하바티: (데른이 오그마의 머리를 쓰다듬고 웃어준다. 그리곤 여러분에게 시선을 옮기고 말한다.) 무언가 이유가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 추측으로 알아낼 수 있는건 없어보여요
이체 렌테스: (작은 소리로 말하다니, 정말 장하다...;)
데른하바티: 일단 어디든 단서를 찾는게 우선인것같습니다
세나 블루벨: 네. 가까운 곳부터 가봐요.
여러분의 선택으로, 스톤헨지 내부에 입장합니다.
길게 뻗은 계단을 마주합니다
내려갈까요?
탄: (들어가기 싫은데.)
룬 아날드: ..일단 가보는 게..
데른하바티: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데른이 앞장섭니다
프로이즈나가 오그마를 세나에게 맡기고 데른을 뒤따른다
이동하는 인원은 이동 지문을 남겨주세요!
룬 아날드: (데른을 뒤따라 간다.)
멜모셔스: 겨우 하룻밤 지났다고 환기가 되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뒤따라간다)
세나 블루벨: (오그마와 함께 하바티 부부를 따라 이동한다.)
탄: 난 밖에서 기다릴래. (안 따라감)
이체 렌테스: (감)
톰:(도착.)
톰은 스톤헨지 내부인원들과 함께합니다:)!
채팅방 신설. 입장요망
프로이즈나 하바티님이
룬 아날드, 톰, 데른하바티, 멜모셔스, 세나 블루벨, 이체 렌테스님을 초대했습니다.
스톤헨지 지하로 이동합니다
한발한발 이동하는 조사단..
역시 빛도 들지 않고, 공기도 탁 한게
부모라는 작자들의 취향이 의심스러워진다
벽을 짚고 내려가던 조사단...
!
룬이 무언가에 걸려 넘어집니다!
이체 렌테스: (...!) 룬, 괜찮나?
세나 블루벨: 룬! 조심해!
룬 아날드: ..! 뭐..지?
세나 블루벨: 괜찮아? 안 다쳤어?
멜모셔스: 다치지는 않으셨나요?
룬 아날드: ...괜찮아
룬발에 걸린 무언가에 의해 넘어진 것 같다.
도대체 뭐야?
데른이 룬을 부축합니다
!
내부에서 쿠당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탄:뭐야! 에이씨... (결국 뒤따라 뛰어들어감)
프로이즈나 하바티님이 탄님을 초대했습니다.
톰: 바닥에 무언가가...? (확인할 수 있나?)
룬 아날드: (조사한다.)
세나 블루벨: (룬의 발에 걸린 무언가를 조사한다) 바닥에 뭐가 있어?
탄: 뭐야, 왜 큰소리야.
이체 렌테스: 탄... (큰소리가 나서 왔구나.) 룬이 넘어졌다.
세나 블루벨: (화염구로 빛을 밝힌다)
바닥이 좀 파여 있습니다.
탄: ???? 칠칠치 못한 녀석. 괜히 뛰어들어왔잖아!
이체 렌테스: ... (걱정됐나 보군.)
룬 아날드: ..걱정?
탄: 뭔 개소리야, 닥쳐. (맞나봄)
룬 아날드: ...
문을 열고 닫을 때, 생길법한 자국과
그로 인해 바닥이 갈린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멜모셔스: 탄 씨도 부끄럼쟁이시네요.(흐뭇)
세나 블루벨: (탄. 츤데레.)
데른하바티: (공감하는듯 끄덕인다)
톰: ... (살짝 미소)
탄: 아니니까 닥치고 하던 일이나 마저 하시지.
이체 렌테스: (바닥에 이상이 있는 겁니까...?)
이상이라...이상은 아니다.
이체 렌테스: (그럼 그냥 넘어진거라고??...)
세나 블루벨: (룬. 허당.)
그저 잦은 마찰로 인해 갈린 것 뿐인듯 하다
지문이 지나가 다시 업로드
문을 여닫을떄 생기는 자국과 그로인해 마모된 바닥
파여있는 바닥에 걸려넘어진듯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죠
아직 계단을 내려가는중인데..
현 위치는 계단을 내려가는 초입입니다
세나 블루벨: ...원래 이런 자국이 있었어? 처음 들어와서, 난 잘 몰라.
톰: ... 혹시 계단 근처에 따로 문이 있는 걸까요?
탄: 몰라, 우린 안 넘어졌거든.
멜모셔스: (끄덕)
솔찍히 지도로 힌트 줬음.
물론 자세히 봐야함
진짜 자세히 봐야함
이체 렌테스: 아...
세나 블루벨: (*ㅋㅋ확인)
탄: (벽을 짚어본다.)
톰: (진짜있네)
벽을 더듬어본다
이체 렌테스: (찾아내 봐라. 지켜봄)
평평한...벽인것같은..
음?
문과 같은 모양새로 절단되어있는 벽
그 중앙에 둥근 홈이 파여있다
룬 아날드: ...뭐지?
세나 블루벨: 오그마, 여기 뭔가 있나요?
탄: (*둥근 홈 크기가 어느정돈가요)
세나 블루벨: (벽을 밀어본다)
이체 렌테스: (열릴까?)
여러분 얼굴의 반만한..?
오그마가 물음표를 띄우며 세나에게 답한다
오그마: ' 어...저도 처음...봐요.. ( 조금 무서운지 세나 등 뒤로 숨어있는다 ) '
룬 아날드: 무언가 이어지는 통로같은 걸ㄲ
탄: 저녀석도 처음보는데 이렇게 까지 깊게 파였다는 건 최근에도 누군가 들락날락 했다는 뜻일텐데.
세나가 벽을 밀어봅니다
오..전혀 밀리지 않네요
자국을 보아하니 미는 놈은 아니고 당기는놈 같습니다
세나 블루벨: (벽을 당겨본다)
하지만 문고리는 없어요..
세나 블루벨: (*앗.) 음...
탄: 그냥 터뜨리면 안 되냐?
세나 블루벨: 홈에다가 얼음 마법으로 문고리를 만들어 볼게.
룬 아날드: ..참아
이체 렌테스: 지하를 무너뜨릴 셈이냐.
멜모셔스: 그러다가는 다같이 묻힐걸요?
탄: 당연히 다같이 대피부터해야지.
엔딩준비할까요?
탄: 내가 빡대가리로 보이냐?
세나 블루벨: (*ㅋㅋㅋ아;)
:D
멜모셔스: 음-(미묘한표정)
룬 아날드: (*폭살엔딩..)
이체 렌테스: .........무너진다니까??
탄: 다 묻어버리자.
톰: 그랬다간 조사할 거리도 사라질 거예요... (조금 말리려는 듯.)
탄: 알겠으니까 열어.
세나 블루벨: (홈에다가 마법으로 문고리 모양 얼음을 만든다.)
탄: 그 표정 뭔데(멜짱봄)
세나가 마법으로 문고리를 만듭니다.
성곡적으로 문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문고리가..녹는다!
멜모셔스: 음~(탄시선피함)
탄: 안 되겠는데.
세나 블루벨: 음? 왜 녹아버리지.
탄: 끼울만한 걸 찾아야겠는데.
마법계 직군 특성으로 인해 마력을 감지!
흑마법계의 마력이 흐르는 듯 보입니다
톰: ...?
세나 블루벨: 아... 또 뭐야. 이 기운.
이체 렌테스: (낯익군.)
무력이 아닌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 듯 싶습니다
오 아니에요
그거 아니에요...
세나 블루벨: 나랑 상반된 마법의 기운이야. 흑마법.
이체 렌테스: (그러니까 낯익다고 이체한테)
아
아 난또..............................
ㅈㅅ.................
탄: (계단타고 먼저 내려가봄)
룬 아날드: (탄을 따라감)
프로이즈나가 말린다!
프로이즈나 하바티: 아직 내려가지 말고 좀 더 조사해보죠 탄씨 룬씨!
세나 블루벨: 뭔가 마법적인 장치가 있나?
톰: (흑마법이면 델의 부모와 관련이 있을까...?)
탄: 왜.
룬 아날드: ..?
분리진행이 버거움
이체 렌테스: (끄덕.)
룬 아날드: (아하)
탄: (다시 올라감)
룬 아날드: (올라간다.)
ㄳ
세나 블루벨: 오그마. 흑마법 조금 쓸 줄 알아요?
오그마: ' 에..? 조금은..가능해요. 제가 뭔가 해야해요..? '
이체 렌테스: (끄덕.)
오그마: ' 아... 어..그럼..뭘..해야.. '
탄: 너네 집 문이잖아, 열어.
오그마: ' 그냥 마법이라도 쓰면 되는건가요..? ' 저도 처음본다니까요..! '
톰: 홈 부분에 대지 마법을 사용한다거나...?
이체 렌테스: ...흑마법으로 문고리나... 문을 열 수 있는 마법을 어쨌든 시도해 보겠나?
오그마: ' 음.....알겠어요...! ( 이체의 말에 일단 마법을 시전해본다. ) ( 할 수 있는거라곤 불을 날리는 정도가 끝인 오그마 ) ( 최대한 작은 불을 문으로 날렸다 ) '
변화가없습니다
탄: 그럼 그렇지.
세나 블루벨: 흠.
멜모셔스: 귀여운 불이네요.
그냥 마법을 쓴다고 다 되는 것 같지 않다
탄: 내려가서 뭐라도 찾아보자고.
이체 렌테스: (둥근 구멍에 뭔가 끼워야 하나?)
오그마: ' 칭찬..이죠?(멜봄) '
둥근 구멍
뭔가 끼워볼까?
탄: 우리가 못본 게 있을 수도 있잖아.
톰: 훌륭한 불덩이었어요.
이체 렌테스: 수정구 끼워봐. (막 던짐)
이체 의견 : 수정구를 끼워본다
탄 의견 : 내려가서 뭐 없나 본다
먼저 진행할 행동은?
탄: (*수정구 크기가 얼만햇죠)
멜모셔스: (말없이 방긋웃으며 오그마의 머리만 쓰다듬는다..)
세나 블루벨: (*이체 의견 어때요?)
우리가 아는 그 점성술사들이 쓸법한 수정구 생각하면됩니다
문에 끼운다면 맞을것도 같고..아닐것도같은 애매한 사이즈
이체 렌테스: (크기 안 맞으면 "흠..." 하고 넘어갈 거임.)
탄: 끼워보든지.
톰: 될 것 같기도 한데요.
룬 아날드: 먼저 끼워보자
톰: 집 주인의 것이니까...
수정구를 끼워봅니다.
아...이거
아 씨...
들어갈것같은데.. 요.. 아 참 진짜
애매하게 안들어간다
톰: (?ㅋㅋㅋㅋㅋ)
이체 렌테스: (들어가는데 변화 없으면 걍 우연이겠지.)
탄: 안 되네. 내려가자.
이체 렌테스: (안됐구나.) 그래.
룬 아날드: (..뭔가 시간낭비만 했네)
톰: 더는 방도가 없으니... 그래요.
멜모셔스: 밑에서 관련된 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따라내려간다)
내려가봅니다
사진정보에 나와있지만 설명하자면~
4인가구가 살았던 흔적과 큰 침대가 있다
탄: (벽에 걸린 액자를 하나하나 뒤집어본다.)
액자를 뒤집어봅니다.
그냥 액자 뒷면입니다.
룬 아날드: (옷장을 열어본다.)
옷장을 열어봅니다.
옷가지가 보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어보인다
탄: (서랍장도 뒤져본다.)
서랍
닫자
속옷이다!
탄:(와우.)
톰: (식탁 주변을 조사한다.)
이체 렌테스: (찬장 뒤진다...)
식탁주변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먼지 쌓인 식탁일 뿐이다
찬장을 봅니다.
4인가구가 쓰던 컵과 식기들이있다.
외의 특이사항은 없다
탄: (침대 이불이랑 베개 다 들춰본다.)
!
먼지가 폴폴날린다!
공기가 나빠져 기침이납니다
톰: 음... (방 내부로 걸어간다.) (침대 아래를 조사한다.)
룬 아날드: 콜록..
톰: ! (콜록)
탄: 어우 뭐야... 콜록
세나 블루벨: (콜록콜록...)
침대아래
어제 조사단이 들춰본 상자가있다
내용물의 확인은 마친듯 비어있다
이체 렌테스: 거기에 수정구가 들어있었다. 그... 팔찌 상자랑.
톰: 아... 그렇군요. (그럼 더 조사할 곳이 있나?)
탄: (침대 밀 수 있으면 밀어본다.) (당기거나)
이체 렌테스: ...침대 치워봐.
흠..여기서 얻을 건 이제 없어 보인다.
한거지 신경쓰이는 것은 저 문인데...
지금으로서는 문을 열 방도가 보이지 않는다
침대는 밀 수 없다
들 수는 있다
톰: (데른 불러!)
현 공간과 어무 딱 맞는 침대는
들지 않고선 변화를 줄 수 없어보인다!
ㅇㅋ출동
탄: 난 들기 싫으니까 초록머리가 들어.
데른하바티: 알겠어요 (침대 프레임을 잡고 조심히 들어올린다)
멜모셔스: (또 먼지가 날릴 것 같아 멀찍이 도망친다)
탄: (저게 되네)
톰: (적당히 거리를 둠.)
이체 렌테스: (들어올린바닥을살피기.)
세나 블루벨: (오. 성기사.)
다행히 탄 덕분에 먼지가날릴걸 예상한 데른은
조오오심히 침대를 들었다!
데른은 침대를 들고있어 볼 수 없다
데른하바티: 이제 아래에 뭔가 없는지 봐주시겠어요..?
탄: (침대 밑을 본다.)
세나 블루벨: (*이체 살피는 중)
톰: (다시 가까이 다가가 조사한다.)
탄이 침대 아래를 확인합니다
흠... 먼지..가 보이는데..
흠?
어린아이들의 낙서 발견!
크레용으로 칠해진 가족그림같다
정말.. 못그렸다
탄: 내려놔.
데른이 침대를 내려놓습니다
톰: (...) 귀여운 그림이네요.
세나 블루벨: 귀엽네요.
탄: 여긴 없는걸까.
세나 블루벨: ...탄. 터뜨릴까?(무모한 생각 하는중)
데른하바티: 흠...일단 현제로서는 그래보여요. 에..?!
탄: 블루베리가 웬일이래.
데른하바티: (의외의 인물이 의외의 발언을하자 놀라는 데른) ㅅ..세나씨 그건 좀..
탄: 너도 집에 가고싶었구나.
룬 아날드: 세나가 왠일이지..?
세나 블루벨: (*세나는 탄과 같은 18세 소녀이다!ㅋㅋ)
탄: 나도 마찬가지야. 얼른 돌아가고 싶다고.
세나 블루벨: 문만... 어떻게 할 수 없을까?(곰곰...) 저도 여기를 무너뜨릴 생각은 없어요
데른하바티: 흠...그럼 일단
탄: 그럼 장소를 바꿔서 다른 곳부터 가는 게 나을것같은데.
데른하바티: 오그마씨가 말했던 다른 장소를 갈까요?
오 의견일치
이체 렌테스: (끄덕...)
룬 아날드: 찬성
세나 블루벨: 좋아요.
데른하바티: 그럼 ..밖으로 나가죠
조사단이 외부로 이동합니다
탄: (괜히 들어왔어.) 먼지만 뒤집어썼네..
세나 블루벨: 오그마, 어디로 가야 하나요?(앞장서주세요)
이체 렌테스: ...숨겨진 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잖아.
룬 아날드: (먼지 때문에 그런지 기침을 한다.) ..콜록콜록
스톤헨지 채팅방으로 돌아갑니다
외부로 나왔습니다
오그마: (세나의 말에 앞장서라는 것이 조금 부담되는지 오그마가 쩔쩔맨다) ' 어..ㅇ..알겠어요오.. (데른의 옷자락을 잡고) 혹시..이렇게 가도 될까요..? '
데른하바티: (데른이 방긋 웃어주며 안아올린다) 불안하면 이렇게 가는건 어때요?
오그마: '(!) (끄덕인다!)'
세나 블루벨: ^^!
톰: (기분이 풀린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
룬 아날드: (살짝 미소를 짓는다.)....
데른과 오그마가 합체!
그들이 압장서도록 합니다
그런데 오그마가 주변을 둘러보더니 이상해합니다
오그마: ' 어.. 잠깐... 여기 ..분명 길이 있었는데. (두리번) 어라..? '
탄: 그 짧은 시간동안 지워질 리가 없잖아.
주변은 이상하게도
길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무가 너무 우거져있어요
길이..막혔다?
톰: ...?
탄: 터뜨려서 만들까?
룬 아날드: (그러는 편이 나을지도...)
하지만 범위가 너무 넓다
여기도 저기도 막힌 길이라니.
세나 블루벨: ... (지친 듯해 보인다. 발랄함을 점점 잃어간다.)
오그마를 안고있는 데른은
어제처럼 길을 트기엔 어려움이 있어보이는데
길을 트기 적합한 누군가 있어야할것같다
칼을 소지한 자가 누가있지?
이체 렌테스: (분명 길이 있었다는 시점이 언제임)
룬 아날드: 베어버릴 수 있을까? (단검 꺼냄)
오그마도 자세히 알 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최근까지 있었던것같다.
어제는 아닌듯하지만
룬
선두에서 길을 틀까?
탄: (*단검으로 나무 썰수가 있음?)
이체 렌테스: (누군가가 일부러 숲을 자라게 하나... 기억해둬야겠어.)
룬 아날드: 일단...해보자
룬
앞장서며 나무를 가릅니다
룬 아날드: (재빠르게 베어버리기)
도적계 직군 특성으로,
빠른 속도를 이용해 나무를 베어냅니다
길을 만들어 나아갑니다!
멜모셔스: 검술에 상당히 능하시네요.(단검에 넘어지는 나무를 보며 마냥신기)
룬 아날드: (조금 어지러움)...응
탄: 근데 쟤 괜찮은 거 맞냐.
룬 아날드: (묵묵히 간다.) 가기나 해
탄: 알아서 갈거거든?
룬은 이 숲을 빠져나간 이후
30분간의 전투불능에 빠집니다
룬 덕분에 길을트며 나아가는 조사단
하나 둘 베어지는 나무와 식물들을 지나오며
어느새 탁 트인공간으로 나옵니다
이체 렌테스: (룬, 고생한다...)
세나 블루벨: !
그런데..
..? 여긴... 이런!
톰: ...?
행성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의..
착륙지점이다..
낭패!
세나 블루벨: 하?
탄: 이게 이렇게 된다고?
톰: ...다시 돌아가야 할까요?
룬 아날드: ...?
하..이왕 이렇게된거
코튼이라도 데려가는게좋지않을까?
탄: 분홍생선 연구 어떻게 됐는지나 물어보자.
이체 렌테스: 오그마. 제대로 된 방향이 맞았나?
오그마: ' 어..북쪽으로 가는게 맞는데.. ‘
세나 블루벨: ...코튼 언니에게 연구결과를 들으러 가야겠네요.
톰: 일단... 그래야겠어요.
오그마: ' 저도 길이 달라져서.. (눈치를 살핀다) (ㅠ) 미안해요.. ‘
세나 블루벨: 오그마. 괜찮아요. 어쩔 수 없죠.
룬 아날드: ..괜찮다
이체 렌테스: 일단... 알겠다. (이렇게 된 거 코튼 씨와 합류해야겠군.)
톰: ... 오그마 잘못이 아니에요. (토닥)
세나 블루벨: 사과하지 말아요.
탄: 어이, 분홍생선! (개크게 코튼 부름)
세나 블루벨: 코튼 씨~~~~~
길을 잘못 나오고 말았지만...
겸사겸사 방치당한 코튼을 데려오기로 결정한 조사단
하지만 여긴 야영지로부터 조금 거리가 있는 착륙지점
이동을 해야한다
세나 블루벨: (코튼 부르면서 야영지로 향한다)
이체 렌테스: (그럼 걸어.)
부스럭
탄: 누구냐, 분홍생선이냐?
이체 렌테스: (부스럭 소리에 반응...)
세나 블루벨: 부스럭?
룬 아날드: (경계하는 중)
사부작대는 무언가의 소리
톰: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바라본다.)
탄: (혹시 모르니 단말마를 움켜쥔다.)
멜모셔스: (경계..)
착륙지 지도기준 왼편에서
누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그마: ' ..! 오빠..! '
세나 블루벨: ...어머.
이체 렌테스: ...찾았다.
톰: ... 리르 씨?
탄: 저녀석이 리르인지 뭐시기냐?
리르: " 뭐야 오그마 너 여기서.. "
세나 블루벨: 어찌저찌... 찾았네요.
탄: (하지만 경계함)
리르로 추정되는 인물이 당신들을 인식합니다
그의 표정이 분노로 가득찹니다
리르: " 너네들 뭐야..!! "
세나 블루벨: 리르 님 잠깐!!
룬 아날드: (경계심이 높나보군)
멜모셔스: 표정이 안좋으신데요?(소근)
탄: 뭐긴 뭐야, 사람이지.
세나 블루벨: 우리 이야기를 좀... 들어주세요.
리르: " 오그마에게 뭘 하려는 거야 " (그가 지팡이를 쥐어잡습니다)
세나 블루벨: 싸우고 싶지 않아요. 다치게 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리르: " 개소리하지마 "
세나 블루벨: 하... 진짜.
톰: 오그마에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어요.
탄: 싸우자는거냐, 그거 내려놔라.
리르: " 외부 놈들을 뭘 믿고 "
탄: 우린 여행자다 멍청아.
오그마: ' ㅇ..오빠 잠깐만!! ‘
세나 블루벨: 내가... 하는 말이 말로 안 들려?! 보는 사람마다 이런 식이야.
오그마: ' 잠깐만 들어줘! '
멜모셔스: (세나 머리 쓰담..)
탄: 네 동생인지 뭔지가 말하고 있잖아 멍청아, 들어!
리르는 오그마의 외침에 멈칫한다
이체 렌테스: 진정해라. (세나) 서로 날을 세워서 좋을 게 없어.
리르: " ....뭐야 ...너네..뭔데 오그마와 함께 있지? "
룬 아날드: 어차피 싸우려고 그런 거 아니다.
탄: 낯선곳에서 친절하면 호구로 본다고, 블루베리.
세나 블루벨: (동틀녘 잡고 있음) 알아요.
이와중에 블루베리
세나 블루벨: (*ㅋㅋ)
이체 렌테스: (오그마 봄)
세나 블루벨: (블루베리라는 말에 대꾸하기도 귀찮은 듯하다)
질문의 대상은 여러분이다.
답을한번 해볼까:3?
룬 아날드: 일단 진정해
탄: 여행자고리로부터 발령받은 여행자들이다. 근데 말 안 들은 건 너야.
리르: " ( 탄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 한 얼굴이다 ) 여행자고리? 그건 또 무슨 집단이지? “
세나 블루벨: 저는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싸우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탄: 폐쇄적인 집단에서 길러지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구나. 새로운 걸 직접적으로 배워가네.
세나 블루벨: 여행자고리를 모르다니. 얼마나 여기에서만 자랐으면.
리르: " ...그래서 이 행성에 온 목적이 뭐야 "
세나 블루벨: 이 행성을 조사하러 왔어요. 다른 목적도 생기긴 했지만. 리르를 찾고 있었어요. 당신이요.
리르: " ... 왜. 왜 날 찾지? “
탄: 저 빨간머리가 찾자고 해서.
세나 블루벨: 오그마에게 했던 것처럼, 오해를 풀어주고 싶어서?
오그마: (오그마가 데른의 품에서 내려오며 리르에게 말한다) ' 오빠, 이 사람들은 저 바깥에서 왔대.. ‘
세나 블루벨: 이체 오빠. 천 조각.
오그마: ' 우리 집에 무슨 일이 있어서 그걸 알아보러 욌다고 그랬어! '
이체 렌테스: (꺼냄)
리르: " ...(잠자코 오그마와 당신들을 살핀다) "
리르에게 천을 보여줄까?
이체 렌테스: (보여준다...) 너희 부모님이... 남긴 메시지다.
리르가 이체 렌테스의 손에 들린 천 조각을 봅니다
리르: " ...뭐? 그 인간들이 무슨 자격으로? 남길게 뭐가 있다고..? "
이체 렌테스: 야영지의 낡은 텐트에서... 로켓과 함께 발견했어.
탄: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구나.
톰: 그 사실에는 오해가 있어요. 부모님께선 여러분을 버린 게 아니에요.
세나 블루벨: 델에게 오해가 있었고, 그 오해를 그대로 리르와 오그마에게 전달했어요.
이체 렌테스: 그건 오해다. 지금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군.
모두가 입을 모아 '오해' 라고 말한다
리르는 한것 인상을 지풀이며 어디 떠들어보라 한다
이체 렌테스: (수정구 꺼내봐. 같이 보여주자 라는 눈짓.)
톰: (좋은 생각.)
세나 블루벨: (끄덕)
뭘 먼저 보여줄까:)?
톰: (수정구부터 보여주는 게?)
행동분기!
먼저 보여주는 물건에 따라 결과에 차질이 생깁니다
뭘 보여주어야 효과적일까요?
이체 렌테스: (?? 뭐랑 뭐가 잇는데요?)
탄: (천이랑 수정구)
그건 알려줄수없음!
하나만 보여줄수있다~
탄: (수정구 먼저?)
이체 렌테스: (그려) (수정구.)
리르: " 뭘 그리 뜸을 들이지? "
탄: 닥쳐봐, 결정중이잖아.
세나 블루벨: 여기 있는 데른 씨랑 프로이즈나 씨가.
이체 렌테스: (어이! 쫌.)
룬 아날드: (헛기침)..흠흠
탄의 발언으로 차질이 생깁니다...
멜모셔스: 탄 씨는 저게 매력이라니까요.(흐릿한 눈)
탄: (*이건없엇잔아요)
리르: " 하. 뭘 그렇게 정성스레 꾸며내? "
세나 블루벨: 이 행성. 마이플래닛일 시절에 방문했을 때. ...
탄: 꾸며?
세나 블루벨: 내가 내 말이 말같지 않냐고 했잖아. 좀 들어 리르. 당신을 위한 배려니까요.
룬 아날드: (꿀밤 좀 때리면 안될까?)
세나 블루벨: 싸우고 싶지 않다고 분명 말했습니다.
이체 렌테스: (...이런, 다들 예민해져 있다.)
멜모셔스: (저 18세 소녀들이 제일 무섭다)
리르: "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믿냐고. 너네가 뭐하는 놈들인지 믿을수가 없다고 "
탄: 어른들아. (데른이랑 프로이즈나 봄)
세나 블루벨: 백마도사랑 싸우고 싶나요?^^(발랄하게 웃는다. 많이 짜증난 듯하다.)
룬 아날드: ..걍 믿으라고(무섭게 째려본다.)
탄: 수정구.
세나 블루벨: 수정구나 보세요.
탄: (이젠 화도 안 남)
세나 블루벨: 설명은 이후에 해줄 테니.
이체 렌테스: (설명 내가 해줄게.) ...마력을 넣은 자의 기억 일부를 보여주는 수정구다. ...너희 부모님의 기억이라는 뜻이지.
할 말이 더 있어보이는 리르에게
냅다 수정구를 들이밉니다
이체의 부연설명에 잠시 귀를 기울이다가
수정구가 비추는 모습을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눈에 담습니다
수정구가 하나- 둘- 장면을 바꾸며 지난 일을 비춰주고
하나하나 바끼는 장면과 함꼐
그의 얼굴에 당혹스러움이 커진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마지막 장면을 끝으로 리르는 뒷걸음질 칩니다
탄: 진실을 마주한 소감은?
리르: " ... "
세나 블루벨: 우리는 꽤 친절한 편이니 들어줄게요. 그래서, 소감은?
이체 렌테스: (차분하게) 델이... 오해를 한 거다. 하바티 부부를... 자기가 아는 다른 인물과 착각했어. 적이라고 오해한 거지.
리르: "(한걸음 더 뒷걸음질 치며 당신들의 얼굴을 스쳐봅니다) ...이해가 안돼. ...왜..? "
세나 블루벨: 여기 데른 씨가. 델이 아는 그 적과 많이 닮아서요. 두려웠겠죠. 자신을 또 괴롭게 할까봐.
이체 렌테스: ...데른 씨가 형제가 있거든. 데른 씨와 판박이라더군.
탄: 사이는 좋지 않대.
이체 렌테스: 그 자와 착각한 게 아닐까 싶어.
리르: " ㅊ..착각.. "
탄: 저 초록머리 아들도 그 놈한테 납치됐거든.
이체 렌테스: ...그리고 그 자는 비린내 군단에 붙었다고 했고.
리르가 단숨에 밀어닥치는 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보입니다
긴 시간, 그리고 방금까지 알던 사실이 부정당합니다
이체 렌테스: (얘들아, 쟤 생각 정리하게 조금 뜸 들이자. 라는 눈짓)
룬 아날드: (고개를 끄덕)
탄: (경계하며 기다림)
톰: (고개를 끄덕인다.)
리르: " ....그러니까... 델이...오해해서 우리 부모님을 죽이고...핑계 삼아 부모가 우릴 팔았다고...거짓말을 한다..이거야? "
탄: 잘 이해했는데?
이체 렌테스: ...핑계는 아닐지도 모른다. 자기는 그걸 진실로 알고 있을 수 있어.
룬 아날드: ...
세나 블루벨: 말했잖아요. 데른 님의 형제를 착각했다고.
리르: " ... "
세나 블루벨: 델에게는 진실일지도 모르죠.
리르가 숨을 한번 고른다.
그리고 입을 열고 무언가 말을 하려는 순간
그의 상태가 이상해집니다
탄: 설마.
톰: ?
이체 렌테스: (찌푸림...)
갑자기 느껴지는 기분나쁜 기운
리르가 뒤로 도약합니다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고 사라지는 리르
톰: 설마 자신의 가족에게마저...?
탄: 저녀석도 당했나본데?
그리고 그의 손등에 보여지는
탄에게 익숙한 문양이 비칩니다
리르 도주
탄: 저 문양. 저주다.
룬 아날드: ....
탄: (*쫓아가도 되나요)
이체 렌테스: 내가 해제했다고 말했던 저주... 저것이다.
데른과 프로이즈나가 그를 쫒고자 했으나,
놓치고 만다
멜모셔스: 가족에게도 저런 짓을 하다니..
탄: (*아쉽) 왜 빨간머리는 멀쩡하지?
이체 렌테스: 손등 봐봐.
탄: 순진해빠져서 일부러 냅둔건가?
오그마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바들바들떤다
떨리는 손을 내어준다
그녀는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이체 렌테스: (조심스레 내려 놓아준다.)
탄: ...조만간 큰일 날것같네.
오그마: ' (훌찌락) ..오빠가 ..어떻게된거에요..?
세나 블루벨: (오그마 안아 줌)
오그마: ' (안김) '
톰: ... (등을 토닥여준다.)
세나 블루벨: ...풀 수 있는 것이니 걱정 말아요.
룬 아날드: ..조종 당하는 거 아닐까..?
탄: 조종보단 가스라이팅 같았는데.
톰: 네, 신성 마법으로 없앨 수 있는 저주예요.
이체 렌테스: (3명이나 있어서 다행...? 이다...;)
톰: (ㅋㅋ...)
리르는 도망쳤지만 그의 외관은 확인되었습니다
그의 외관정보가 공개됩니다
탄: 지금당장은 어쩔 수 없겠는데. 분홍생선부터 데려오자.
프로이즈나 하바티: ( 한숨을 푹 쉬며 ) ...그러게요. 일단 코튼씨를 모시러 가요
참 답답하게 사건만 일어나고 풀리는 것은 없다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어쩌겠는가
일단 코튼을 데려오자
이체 렌테스: 행성에서 나가진 않을 것 같으니... 언젠가 다시 마주칠 거다.
오그마: (이체의 발언에 오그마가 귀기울인다) ' 행성에서..나가요...? 나가는게 가능해요...?! '
탄: 우리가 어디서 왔다고 생각하는거냐.
이체 렌테스: (그... 그러니까...) 끄덕.
오그마: ' 아...! '
세나 블루벨: 오그마는 행성 밖으로... 나가는게 불가능해서 안 나갔던 거였어요? 부모님은 종종 외출하셨다고 분명...
오그마: (세나의 질문에 기운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탄: 폐쇄집단이 맞나보네.
오그마: ' 저희는 나가는 방법을 몰라요. 엄마아빠가 데리고가지 않으면 나가지 않기도했구요.. ' (울적한 얼굴을 보이는 오그마)
이체 렌테스: ...나가고 싶나?
오그마: ' ...! ㅈ..저도 나갈 수 있어요? '
탄: 당연하지.
이체 렌테스: ...우주선을 타면 돼.
세나 블루벨: 나가보고 싶겠죠, 아무래도. 이곳은 너무... 환경이 제한되어 있어요.
톰: 오그마 씨께서 원하신다면요.
세나 블루벨: 맞아요. 원한다면.
탄: 이런 칙칙하고 폐쇄적인 곳보다 아름다운 게 많다고.
아무래도 미확인 행성이다.
분명 최근 확인된 만큼
그전까진 이곳에 갇혀있었다는거겠지
오그마: ' (조사단원들의 말에 눈을 반짝인다) '
이체 렌테스: ... (코튼 찾으러 간다.)
착륙지로부터 야영지는 멀지 않다
코튼 채팅가능
합류합니다!
두시간 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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