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 렌테스: [ 호수 입구다. 누군가와 조우. ]
이체 렌테스: [ 적이다. 여성... 조종자다. ]
세나 블루벨: [ !! ]
코튼 폴렌: [그쪽으로 가다니... 조심해...!]
이체 렌테스: [ 저 여자, 생각보다 말이 많군. 아직까지 공격해오진 않는다. ]
탄: 누군데. 자기소개 먼저 해야하지 않냐.
톰: (그저 상대의 얼굴 방향만을 응시한다.)
이체 렌테스: ... (대답 않는다.)
룬 아날드: (단칼을 겨눈다.)
[ 내 이름이 궁금해? 뭐, 난 친절한 편이니 이젠 알려주도록 할까? ]
이체 렌테스: (지팡이 꾹 들고 있음...)
탄: 근데, 친절하진 않네. 나보다 나쁜듯.
[ 내 이름은 메르디나 ]
[ 보시다시피 빅마마님 추종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려고 여기 있지~ ]
이체 렌테스: [ 여자가 자신을 '메르디나' 라고 밝혔다. ]
세나 블루벨: [ 메르디나. ]
이체 렌테스: [ 자기는 빅마마 추종자고... 임무를 수행하려고 왔다고 한다. ]
세나 블루벨: [ 마마보이... 아니 마마걸이네.(분노한 목소리.) ]
탄: 니네한테 임무란게 있냐?
톰: ...임무?
[ 당신들이 알아서 뭐하게? ]
탄: 빅마마 뒤졌잖아.
[ 인간주제에 우리 비린내들의 큰 뜻을 어찌알까... ]
톰: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다는 게 의문이긴 하네요.
이체 렌테스: (나불대는 게 입에서 정보가 줄줄 새니 그냥 가만히 있는다.)
탄: 아니 뒤졌는데 추종집단의 존재 이유가 있어?
[ 그러니까~ 알아서 뭐하냐구 ]
룬 아날드: 지금 활동은 의미없을 뿐이다.
탄: 그럼 왜 나타나고 난리야.
[ 너네가 이 행성에서 나가줬으면 해서 말이지! ]
탄: 맞짱뜨자니까.
[ 그런데 나갈 기미가 안보이니 해치워야 할 것 같아서~ ]
그녀의 뒷편에서 누군가 모습을 드러낸다
룬 아날드: ..!
톰: ...
탄: (단말마를 치켜들었는데 조금 당황스러움)
[ 난 직접나서기 귀찮으니 이 친구에게 정리당했으면 좋겠네 ]
탄: 너 쫄보야?
룬 아날드: ..겁쟁이
[ 이런 귀찮은 일에 나같은 고급인력이 나설순 없잖아? ]
탄:(억지로라도 비웃음.) (풉)
[ 뭐 더는 할 말 없으니 난 이만 가볼게~ 이 친구랑 잘 놀아봐 ]
그녀가 사라졌다...
탄: 아 맞짱뜨자고 쫄보가!
룬 아날드: 이런..!
이체 렌테스: (뒤쫓을 수 없나?)
안타깝게도 호수 아래로 몸을던졌다
탄: 에라이 물에 빠져 죽어라.
당신들의 앞에 서있는 누군가
이체 렌테스: ...젠장. ('남은 한 사람'에게 시선 고정)
탄: (누군가를 쳐다봄)
그가 전투태세를 취하는 듯 보인다
룬 아날드: (묵묵히 쳐다본다.)
탄: 야, 정신차려라.
톰: (... 카브 씨의 저주도 백마법으로 풀 수 있을까?)
탄: 저번에 그 빨간머리처럼 어떻게든 되겠지.
룬 아날드: 일단 해보자
탄: 치료는 나중에하면 그만이야.
풀고싶지만...그의 형체가 확실치 않아
매개형 저주인지...각인형 저주인지 알 수 없다
당신들의 고민을 기다려주지 않는 상대.
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체 렌테스: [ 여자가 도주했다! 다른 자를 내보냈어. 아마 카브 씨야. 카브 씨와의 전투를 준비하겠다. ]
세나 블루벨: [ 상대가 누구든지, 다들 조심하세요. ]
톰: [ 네, 고마워요. ]
룬 아날드: (단검을 꺼냄)
이체 렌테스: 되든 안 되든, 일단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어!
미션! : 상대를 저지하라!
수상한자가 지명인원은 반격이 아닌 공격을 시도.
공격에 성공시 상대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공격시 신체 부위를 지정해 공격을 시도해야 하며,
그로 인해 저주의 원인을 확인 할 수 있다!
그가 공격해온다.
대상
룬!
룬 아날드: 등 뒤를 노려 x표시로 단칼에 상처를 낸다.
공격을 피하고 상대의 등을 노린 룬
공격은 그대로 일행에게 직행
당신의 손 끝에 무언가 베인 감각은 있으나,
그에게 상처가 난 듯 보이진 않는다!
옷이라도 자른건가..?
룬 아날드: ..?
후방 인원
회피기 작성이 없어 공격을 받습니다
이체 렌테스: (신속하게 몸을 뒤로 날려 피함.)
톰: ! (얼음 방벽을 쌓아올려 공격을 막는다.)
탄: (피한다)
인정합니다
다음 공격이 날아옵니다!
이번엔 어둠계열 공격을 시도하는 상대
대상은
탄!
탄: (단말마를 바닥에 내리꽂으며 함정폭탄을 시전한다. 제대로 서있지 못하도록 다리쪽에 데미지를 준다.) (*회피도 같이 가능한가요)
그의 다리에 데미지가 들어갔다...!
가능이에요!
하지만 아직도 그의 몸에 변화는 없어보인다
다리를 절뚝이는 상대가 다음 공격을 시전
다시금 불줄기가 날아온다...
대상은 톰!
톰: (응축된 전기를 생성하여 대상의 머리를 향해 던진다.)
그의 움직임으로 머리로의 직격은 피했으나
어께부근에 공격을 맞습니다
!
흐렸던 형체가 잠시나마 명확히 보였습니다
톰: ...어깨?
하지만 그곳은 아니었는지 이내 다시 흐려지는 모습
그가 조급한지 톰을 향해 다시금 공격을 시도!
돌로 된 손바닥이 당신을 향한다...!
톰: (다시 한번 어깨부근을 향해 얼음 창을 발사한다.)
탄: 피해 멍청아!
이체 렌테스: (몸을 날려 톰을 팍!)
그가 어께부근에 공격을 직격해 맞습니다..!
공격을 피하지 못한 톰을 보고 몸을 날린 이체가
공격을 대신 맞습니다..
이체 렌테스: (이체도 같이 날아감...) (이었는데...)
탄: 안경잡이!!
충격으로인해 날아갑니다
룬 아날드: 이런..!
톰: ...! 이체 씨!
이체 렌테스: (응? 부연설명이 너무 늦었나...)
상대도 마찬가지로 공격에 의해 뒤로 날아 땅에 곤두박질친다
톰의 얼음 공격으로 인해 튀는 파편이
무언가를 건드리기라도 한건지
그의 모습이 보이기시작합니다.
톰: ... 죄송합니다. (이체에게 치유 마법을 사용한다.)
이체 렌테스: (힘겹게 부들대며 자가 치유)
탄: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톰 봄)
그가 비틀대며 일어난다
룬 아날드: (곧바로 달려간다.)
!
당신의 인기척에 그가 들고있던 무기를 휘두른다!
탄: 저주 일부가 좀 벗겨졌나?
톰: 공격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룬 아날드: (단검으로 막는다)
이체 렌테스: 괜찮습니다. 그보단 저 자를...!
무기와 무기가 맞부딛히며
반동에 의해 서로 멀어진다!
룬 아날드: ..!(다시 달려가)
초점이 없어보이는 상대의 모습이
당신들 눈에 비친다
탄: 저 녀석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그가 달려오는 룬을향해 마법을시전
룬 아날드: (재빠르기 피한다.)
어둠의 창이 날아간다
빠른 회피
그가 당신이 회피하는 사이
절둑이며 숲으로 도망을 시도..!
5
4
3
이체 렌테스: 큭...! (두터운 냉기로 손과 발을 휘감는다. 꽁꽁 얼려버릴 생각.)
룬 아날드:(쫓아감)
탄:(폭탄우를 내려 도망치는 걸 방해한다)
2
톰:...! (뒤쫓는다.)
그에게 달려드는 당신들의 대처에 그가 붙잡힌다
그가 저항한다..
룬 아날드: (꽉 잡는 중)
그의 모습은 확실해졌다.
문제의 파악이 필요한데..
뭔가를 해제한 것은 맞지만
아직 남은 것이 있어보인다
탄: 손등이나 목 뒤 봐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톰: 머리 쪽에...?
룬 아날드: 어깨..?
탄: 장신구 아무것도 없어?
그의 눈이 당신들에게 비친다
굉장히 강한..분노와 두려움이 가득해보입니다
탄: 어이, 파란생선! 견디라고!
!
그가 쥐고있던 지팡이로 마법을 시전...!!!
탄: (머리한대 쳐버린다.)
룬 아날드: (계속 잡고 있음)
이체 렌테스: (지팡이 팍 쳐서 내팽개치려 함)
자신이 말려들어도 상관없는지 불줄기를쏜다!
허나 이미 시전된 마법이었다..
이체 렌테스: (전원에게 얼음 벽 두른다)
톰: ...!
당신들에게 들어갈 데미지는 막아졌지만
그는 자신의 마법에 의해 약간의 화상을 입은듯하다
이체 렌테스: (숨 헐떡) 지팡이... 뺏어.
탄: 진짜 미쳤어?! (바로 뺏어듬)
그가 도망간다
이체 렌테스: 그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아잇 진짜!)
탄: 튀지마!
붙잡을 수 없었다
이체 렌테스: (룬이 잡고있었지 않나...ㅜㅜㅜㅜㅜ)
탄: 그래도 용케 무기는 뺏었네.
상대의 공격과 함께
말려들어 놓게되었다는 설정
이체 렌테스: (글쿤...)
에? 무기를 뺏겼다구요?!
아닐걸요8-8...
탄: (제가 뺏었는데요)
이체 렌테스: (끄덕.)
톰: (*아 뺏어줘요)
탄: (*놓쳤으면 뺏기라도 하게해주세요!!!!!!)
현재 상황
붙잡힌 상대가 마법을 시전
그로인해 말려든 룬을위해 이체가 전원을향해 막기 시도
그로인해서 벌어진 거리에 그가 도망가게되었다
라는 이야기
탄: (*결국 못뺏은거임?)
네!
탄: (*뭘뺏은거야
톰: (*아니 다음 조우에도 20분동안 싸워야된다고.)
이체 렌테스: 어이.......... 뺏은 게 없잖아
오늘자 수확은 상대의 모습을 보이게한것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명확해졌습니다
탄: 닥쳐. 뒤지기 싫으면. (빡쳐있음)
나요..?
ㅜ
탄: (*ㄹㄴㄴㄴ (*ㄴㄴㄴㄴㄴㄴ
이체 렌테스: ... (한숨. 통신기 연결한다.)
룬 아날드: (아까의 싸움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러운지 휘청거렸다.) ..크윽..(그리고 놓친 분함까지)
톰: ... (룬에게 회복 마법을 부여한다.)
이체 렌테스: [ ...카브 씨를 놓쳤다. 붙잡았었는데... 기어코 도망치고 말았어. ]
톰: [ 자기까지 말려들게 할 각오로 불줄기를 사용하신 탓에... 놓칠 수밖에 없었어요. ]
룬 아날드: [끝까지 붙잡고 있었어야하는데...]
이체 렌테스: [ 우리를 완전히 적으로 대하는 얼굴이었어. 엄청나게 저항하더군. ]
이체 렌테스: (*카브 맞죠?)
기억해야해요
그가 당신들을 보고있던 얼굴은
마치 두려운 대상을 만난 것 같은 얼굴이었다는걸!
:) 그렇겠죠
톰: 왜...
탄: (엄한곳에 폭탄 계속 터뜨림)
땅이 마구 울린다
룬 아날드: ..!
탄: 잡을 수 있었는데...!! (아드레날린 최대치)
탄...화가 많이났나보네요...
룬 아날드: (머리를 쥐며 휘청거리며 일어난다.)...젠장
탄: 뽀글머리!!!!!!(개빡침)
룬 아날드: (시야가 흐릿한 채로 나무로 단칼을 휘두룸 하지만 나무는 쓰러지지않았다.)
톰: 탄 씨...
룬 아날드: ...
탄: (화가 풀리지 않은 눈으로 고개 돌려서 톰 쳐다본다.)
이체 렌테스: [ 그쪽은, 별 일 없나? 그 여자가 다가오진 않았고? ]
세나 블루벨: [ 델. ]
이체 렌테스: [ 델과 만났나? ]
코튼 폴렌: [델 씨가 공격할 것 같아!]
세나 블루벨: [ 목걸이를 갖고 있어요. ]
이체 렌테스: [ 지금 바로 합류한다. 시간을 끌어 줘. ]
이체 렌테스: 세나 조에 델 씨가 접근했다!
룬 아날드: ..뭐? 델이?
이체 렌테스: 합류하자.
탄: ...이동한다.
이체 렌테스: 공격해올 것 같다는군.
룬 아날드: (어지러움을 참고 간다.)
탄: 뛰어!
룬 아날드: (초고속으로 뛰는 중)
톰: (곧바로 달려간다.)
탄: (분노가 원동력이 된 건가 아무튼 뜀)
톰: (그래도 진정하셔서 다행이다... 생각)
이동에 시간이 걸릴텐데...
5분으로 줄여드리겠습니다
5분 후 자동합류
이체 렌테스: (뛴다... 어쨌든 빨리... 쟤네가 시간을 끌어주기를바라면서)
탄: (진정 못했음)
톰: (폭탄은 안 던지니까...)
이체 렌테스: (뛰면서) 델이... 목걸이를 갖고 있다고 해.
탄: (*거슬리는거 파괴할 예정) (귀에 안들어옴)
룬 아날드: 목걸이..? 이체 너랑 똑같은 거?
이체 렌테스: 카브 씨의... 어깨와 관련이 있을까? 글쎄...! 목걸이의 형태까진 전달받지 못했다.
룬 아날드: 아마 같은 수를 쓴거겠지.. (주먹을 쥔다.)
톰: ... (속도를 유지하며 달린다.)
이체 렌테스: (뛰면서) 델은...! 꼭 구하자.
룬 아날드: (고개를 끄덕)
톰: 더 이상 이용당하게 내버려둘 순 없어요...
탄: 그 놈의 빅마마.. 빅마마!! 지겨워 죽겠네! (뛰면서도 거슬리는 곳에 폭탄 던져댄다.) (아드레날린이 꺼질 일은 없을 것 같다.)
톰: (...말리지 않는다.)
합류
룬 아날드: (도착..!)
저 멀리 누군가에게 잡힌 세나가.....
큰 상처를 입은 채 잡혀있..다?
탄: 블루베리!
룬 아날드: 세나..!
코튼 폴렌: 데른! 치료할 거 있어?!
데른하바티: ...있어요. 있지만...
세나 블루벨: (세나는 힘없이 늘어져있다. 말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톰: 상처...?
이체 렌테스: (치유 마법이 닿기를 바라며... 시전!)
데른하바티: 어떻게 다가가요 저길...
탄: 어떻게 된 거야! 너희들이 책임졌어야지! (신경질내며)
톰: (치유 마법을 시도한다.)
치유마법 시전
거리가 꽤 있어 닿지 않는 듯 합니다...
이체 렌테스: 저 자는? 델인가?
코튼 폴렌: 다들 와주었구나...!
룬 아날드: (주먹을 쥐는 중)
델: [ ....제발 ]
룬 아날드: ..델!
코튼 폴렌: 맞아! 델.
탄: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있잖아, 지금.
델: [ 제발 얌전히..있어주세요 ]
코튼 폴렌: 야광나비들판에서 만났던 자인 것 같아.
탄: 지금 얌전히 있을 상황이라고 생각하냐?
이체 렌테스: (이쪽이 할 말인데...)
탄: (단말마 꽉쥐고 노려본다.)
델: [ ...저도 이렇게까지 하길 원하지 않아요 ]
룬 아날드: (단검을 쥐는 중)
코튼 폴렌: ...
톰: ... (지팡이를 들어올린다.)
이체 렌테스: (델에게 시선 고정하며) ...지금까지의 상황을 알려주십시오.
리르: (리르가 델에게 다가간다) "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야 델. 이게 무슨 상황이야. ...설명해줘.. "
룬 아날드: (잠깐의 이성에 조금씩 누그러진다.)
델: (리르의 접근에 한발짝 물러나는 델) [ ...미안해요 리르. ..어쩔 수 없었어요 ]
코튼 폴렌: 델이라는 자가 세나에게 목걸이를 사용하려고 했어. 목걸이는 부쉈지만...
룬 아날드: (델에게 다가온다.)
델: [ ... ] (한걸은 더 뒷걸음질친다)
룬 아날드: 왜 그런 짓을 하는거지? 구해달라고 말한 건 누군데
이체 렌테스: (코튼보며) 세나는 어쩌다 저렇게 된 겁니까?
델: [ ...오랜만..이네요 ]
룬 아날드: ... 왜 그런 짓한거야
델: [ ...다치게 할 생각은..없었어요 ]
룬 아날드: 왜 구해달라고 말한거냐고!!
델: [ 그저 묶어두려 했을 뿐.. ] (당신의 말에 델이 입을 열려 하자 고통을 호소한다. 델의 손에 힘이 풀린다..!)
룬 아날드: ..!
상처입은 세나가
그녀의 손에서 벗어납니다!
이체 렌테스: 룬, 어서!
리르: " 델..! " (리르가 고통을 호소하는 델을 향해 달린다)
룬 아날드: (델을 잡는다.) 어디 가려고..
이체 렌테스: (세나 갖고?감)
탄: (*세나 잡아주는거 아니엇어?)
룬 아날드: (*???
현 상황 : 델이 힘이 풀리며 세나를 놓침
이체 렌테스: (내가 잡았어)
델은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그 자리에있음!
탄: (*눈치없는룬)
톰: (*아놔)
룬 아날드: (세나를 잡는다.)
코튼 폴렌: 세나...
룬 아날드: (*갑분사 당함)
상처입은 세나를 룬이 데리고 갑니다
델은 비틀대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체 렌테스: (바로 세나 치유함...)
톰: (가까이 다가가 세나에게 치유마법을 사용한다.)
룬 아날드: (세나를 안고 있다.)
세나 블루벨: (세나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이다.)
델: [ ...제법...여유롭군요 ] (그녀가 리르를 향해 다가갑니다.)
탄: (막아선다)
델: [ .... ]
코튼 폴렌: 세나에게 접근하는 걸 피할 수 없었어, 미안해 ...
이체 렌테스: (오랜 시간 치유력을 불어넣는다...)
탄: 어딜감히.
톰: ...아니에요, 코튼 씨 잘못이 아니에요.
프로이즈나 하바티: (프로이즈나가 거리를 두고 그녀에게 말을 건다)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지금도, 원치않는 행동이라면서 너무나 모순적이시네요
톰: (다시 한 번 치유 마법을 부여한다.)
델: (그녀의 말에 델이 답한다) [ ...이유를 말 할 수 없어요.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미안해요 ]
탄: 말하면 그 뽀글머리가 고통을 주니까?
델: [ (침묵한다) ]
탄: 맞네.
이체 렌테스: (포션 하나 꺼내 단숨에 마시고 계속, 계속 치유. 세나 호흡이 고르게 될때까지)
세나의 치유는 순조롭다
곧 괜찮아질 것 같다
룬 아날드: (세나 옆을 지키고 있는 중)
세나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었다.
당신들이 치료에 전념하는 사이
델이 조금씩 거리를 두었는지 조금 멀어져있따
톰: (... 신체 회복을 돕는 마법 효과를 부여하고 마무리한다.)
탄: (*저 같이 있었는데?)
말이없길래..
하지만 아직 그 자리를 뜨지 않았다
세나의 치료를 집중해서 보는 듯 했다
탄: (*썼다 지웠다 많이해서
이체 렌테스: (모두에게 비장하게 소근) ...델까지 놓칠 순 없다.
탄: 그 뽀글머리 본거지. 안내해.
델: [ ...(침묵한다) ]
탄: 길을 가기만 해. 거스르는게 아니라 복귀잖아. (주먹 꽉쥠)
이체..알죠?
시각청각정보가 공유된다는 사실은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
이체 렌테스: (*뭘알지)
톰: ...
코튼 폴렌: (*여전히? ... )
탄: (*아 델 도청장치)
그렇다면 술자에게 반하는 행동은
금방 들킨다는 얘기고.........
델은 아무래도 거역할 수 없을테죠:(....
탄: (델 멱살 잡는다.) 그럼 도망치지마.
델: [ ...! ]
탄: (쌓인 분노만큼 꽉 잡는다.)
델이 힘없이 당신의 손에 잡혀있는 듯 했으나
고통을 받는 듯 경련을 일으키다 손을 뿌리칩니다!
힘겨운 숨을 몰아쉰다
이체 렌테스: ...남는 천 같은 거 있나? 밧줄도.
탄: 놀랐네. 한대 치고싶었는데.
그녀를 포박하나?
이체 렌테스: (포박할 것이다. 눈도 가린다.)
이체의 말에 데른이 빠르게 행동한다.
그녀가 반항 할 새를 주고 싶지 않은지
가지고 있던 암벽등반용 밧줄을 꺼낸다.
이체 렌테스: 아마... 피조종자는 조종자에게 모든 것을 공유당할 겁니다. 임시방편이지만... 시야를 차단하죠.
반항하던 그녀의 손톱에
긁히긴 했지만 포박에는 성공
하지만 시야를 가릴만한 도구는 없는 듯하다
이체 렌테스: 천 없습니까? 그럼...
코튼 폴렌: ... 델에겐 표식이나 장신구가 없는 거야?
이체 렌테스: (상의 로브 찢는다.)
탄: (토시 벗어서 줌)
이체 렌테스: (응?) (찢기 전에 주지.)
탄:(*아니 내가 느렷네
장신구
있다
코튼 폴렌: (보자)
익숙한 장신구가
당신들의 눈에 들어온다
탄: (*장신구 빼는거 불가능할까)
톰: ... (델을 살핀다.)
이체 렌테스: (토시랑... 로브 둘다 들고 있음... 일단 토시로 눈 가림.)
착용해제를
할까.....?
탄: (장신구 빼버린다.)
ㅁㅊ진짜>?
룬 아날드: (*ㅋㅋㅌㅋㅋㅋ
탄: (*아왜)
아.....
코튼 폴렌: ... (분석)
탄: (빼자)
다시한번 기회를 줄게...
진짜?
탄: (*빼면 큰일나? 죽어?
톰: (*뭔데.)
응
룬 아날드: (*ㅇㄴ
이체 렌테스: (*?)
탄: (*저기요)
톰: (*그럼어떡해.)
코튼 폴렌: (익숙히 봤던 그 장신구와는 다른가 ,,,?)
같다
매ㅐㅐㅐㅐ우같다
익숙한 목걸이 ㅠ
코튼 폴렌: ...
탄: (*부연설명 해주셔야 빼든말든 결정 하죠)
이체 렌테스: ...저번과는 다르다. 해제하는 방법을 알았잖아.
룬 아날드: (*백마법)
이체 렌테스: 물체에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신성력을시전........시작;)
이체 렌테스
오늘도 마력고갈을 시전..
코튼 폴렌: (필드에 백포션 미스트 뿌려줌...)
이체 렌테스: (흠... 이것이 성공한다면 시야를 가릴 필욘 없었는데.)
톰: (...광석물약 준비.)
그녀를 향해 시전되는 마법에서
신성한 기운이 흐른다
점점 색을 잃어가는 장신구
잿빛으로 변해가며... 파삭
이체 렌테스: (...통한다!)
부서졌다...!
탄: 통했어?
이체 렌테스: (델의 상태는?)
아무래도 주술을 건 상대의 마력을
연결시키는 매개체인것같다.
기분나쁜마력은 더이상 그녀에게서 느껴지지않는다
델은 입가에 약간의 피를 흘린 것 말곤
이상이..없는 듯 하다
이체 렌테스: (델에게) ...하고싶은 말을 해봐. 아무 말이나.
룬 아날드: ...
델: (하지만..어딘가 놀란 듯 싶은 그녀) [ ...어떻게 ]
이체 렌테스: (아이고... 힘빠지고 물약을 꿀꺽꿀꺽) ...톰 씨, 델의 치료를 부탁합니다.
델: [ ...어떻게 된거죠...? 해제가..가능했던건가요..? ....아.... ] (주저앉은 델)
탄: 어떻게 되긴, 잘 해결된거지. 일어나.
룬 아날드: 목걸이를 뺐으니까
탄: 일어나라고. (꽤 진중하다.) 나약한 녀석.
룬 아날드: (한숨)
그녀는 분명 내상을 입었을 것이다.
세나 블루벨: (세나가 정신을 차린다)
이체 렌테스: (톰 씨 어디갔지?)
탄: (델한테서 바로 뒤돌아버림)
룬 아날드: ..세나
세나 블루벨: ... 어지럽네요...
이체 렌테스: (깨어났구나.)
코튼 폴렌: 세나아~! (껴안음)
세나 블루벨: 분명 목에 칼이.
탄: (세나도 한번 보고 지나침)
델: (그녀가 떨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 숙인다) [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
세나 블루벨: ...(뭔가 깨달은 듯) 치료 고맙습니다...
코튼 폴렌: (떨어져서 살핌) 무사해서 다행이야...
세나 블루벨: 델. 델의 저주는 풀린 상태인가요?
델: [ ....... ]
세나 블루벨: (깨어나자마자 상황 따라가기 바쁘다.)
이체 렌테스: 아마... (끄덕.)
룬 아날드: ...(남 걱정 할 때냐는 표정)
세나 블루벨: 델.
이체 렌테스: ...목걸이에 신성력을 주입했다. 빛을 잃고 바스라지더군.
세나의 부름에 고개를 든다
세나 블루벨: 뭔가 알고 백마도사인 나를 인질로 잡은 것 아니에요?
델: [ ... ] [ ...당신들 덕분에 이젠 ] [ ..... ] (울음이 나려는 것을 참기라도 하는지 잠시 말을 멈춘다)
룬 아날드: ....
델: [ ...모두. 모두 지시받았습니다. ]
세나 블루벨: (그와중에 세나 어지러워서 휘청함. 가까스로 자세를 고쳐 앉았다.)
델: [ 거부하고 도망치기엔, 저는 그 방법을 알 수 없었어요. ...그저 평생을..그리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체 렌테스: ('어이쿠...' 세나 받침)
룬 아날드: ... 너는 어떻게 그 자들과 함께 있었던거지?
델: [ ...시작은, 제 오해로 인해 벌어진...사건의 날 부터가 아닐까...합니다 ]
룬 아날드: ..오해
세나 블루벨: ...
델: [ ...그런 일을 벌이지만 않았다면... 외부인들은 이곳에 들어올 수 없었겠죠 ]
세나 블루벨: 오해였던 것을 알고 있군요.
델: [ ...(끄덕인다) ]
세나 블루벨: (머리짚...) 그런데 그 오해를 리르나 오그마에게 풀어 줄 생각을 안 했고? 계속 그렇게 냅뒀다?
델: [ ...그 사실을 깨달은건..얼마되지 않았..어요 ]
세나 블루벨: 얼마되지 않았든, 오래되었든. 리르와 오그마에게 말할 기회가 전혀 없었나요?
이체 렌테스: ...조종 때문에 제한되어 있었을 수 있어.
델: [ ...그땐... 그저 두려웠어요 ]
세나 블루벨: ...
탄: (저만치 가있다가 타이밍 좋게 돌아왔다. 오해였다는 말부터 듣기 시작한 듯.)
델: [ 오히려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생각했어요 ]
탄: 오해였다고 해도
델: [ ...최근 그자가 방문하기 전까지는..요 ]
탄: 네가 무슨짓을 했는 지 알고?
룬 아날드: 그자라면..
세나 블루벨: (두려웠다는 말을 듣고 더이상 대화하기 싫어진 듯하다.) 진짜. 잘 하는 짓이다. 진짜 잘 했어 아주...
탄: 오해? (냅다 뺨 후려갈김)(델) 오해라고?
저항없이 맞는다
세나 블루벨: (탄을 말리지 않는다. 그저 보기만 한다.)
룬 아날드: (묵묵히 봄)
탄: (한대 더 세게 후려친다.) 넌 사람을 죽였어. 오해라는 구질구질한 변명으로 포장할 생각 마. 오해는 충분히 풀 수 있었음에도 너는...
델: [ ... 변명으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깨달은건 정말..정말 최근이에요 ]
세나 블루벨: 부모를 계속 원망하게 만들고. 그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했어?
델: [ 그렇지 않아요..! ]
세나 블루벨: 너를 거두어준 분들인데. 그리고 그분들의 자녀인데. 패륜도 이런 패륜이...
델: [ 몇번이고 말하고싶었어요.. ]
탄: 깨달았을땐 이미 늦었겠지.
델: [ ...깨닫고 난 뒤엔...더는 데게 기회가 오지 않았어요 ]
룬 아날드: 결국 선택은 그 집단에 들어간거였나?
델: [ .... 제게 선택권이라곤, 따르는 것 말고 없었어요 ]
룬 아날드: ...거짓말이었어? 나한테 전부 말한건?
델: [ 거짓말이 아니에요.. ]
그녀가 이어 설명할 내용 요약
룬 아날드: (*아놔
사건 이후 몇년간 아투르 부부가
자신과 아이들을 배신하였다 철저히 믿은 델
하지만 최근 행성이 드러난 직후 '그자'가 행성에 접근
델의 몸에 수작을 부린 이후
그녀가 오해하여 벌인 일을 조롱한다
그녀가 가진 두려움의 대상이 해당 집단과 함께하고있기에
한심하다는 이야기와함께 아이들을 인질로 협박을 시도
이 행성에서 장기간 방치된 그녀와 아이들은
부족한 생활 환경에 지칠대로 지친상태
행성에서 꺼내준다는 조건으로
그녀와 아이들을 이용하게된 것
이상
탄: 어이가없네.
룬 아날드: *아하 감사함니다.
이체 렌테스: (화 다 풀었니?) ...어이, 그쯤들 해. 이 녀석도 결국 비린내 세력에 휘둘린 거다. 살인 사건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탄: 너도 그렇고 뽀글머리도 그렇고.
탄: 더 안 때렸잖아.
룬 아날드: (갑작스러운 흥분에 점점 이성을 가라앉혔다.)
사랑에 이성을 잃었군
룬 아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블루벨: ...하. 그래봤자 살인자.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좀 쉴게요... 너무 어지러워요... (*아놔ㅋㅋㅋㅋㅋㅋㅋ)
탄: 쉴거면 쉬어. 난 따로 할말이 있다.
그녀는 그런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 듯 하다
탄: 어이, 초록머리.(델) 시체처리는 어디다 했지?
델: [ ...(탄을 바라본다) ... 빛나는 호수의 서쪽. 그곳에..있어요 ]
이체 렌테스: (...)
탄: 물에 던진 거야, 묻은거야.
코튼 폴렌: 백마법사의 기운을 품고 있는 나무 아래 말이지?
이체 렌테스: ...그, 나무 있잖아.
델: [ ...묻어두었습니다 ] [ .. ]
탄: 야, 아닐수도 있잖아. 아무튼 알았어.
이체 렌테스: ...코튼 씨, 알고 계셨습니까?
코튼 폴렌: 응! 그걸 조사하고 오는 길이었어~
안 파헤치길 잘했죠?
탄: (*여기 위치 스톤헨지인가요)
넵
오늘의 조사는 꽤나 길었네요
새로운 인물의 프로필 정보가 공개
엔피씨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
탄: 쉴사람은 쉬던지. (호수쪽으로 걸어간다.)
세나 블루벨: (이체 말에) 저랑 아까 호수쪽을 조사하면서. 코튼씨가 나무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체 렌테스: ...나무의 기운까지 알아내셨군요. (긍정적 감상?)
룬 아날드: (델을 잠시 바라보며 낮은 눈빛을 하고 있다.)
....
모두가 더욱 지쳐버린 오늘
이제는 휴식이 필요하다.
리르는 복잡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고 있으며
데른과 프로이즈나는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든지 고개를 돌리고있다
오늘은..여기서 이만..쉬어야할것같다
오늘자 스진 고생하셨습니다:D
세나 블루벨: (*고생하셨습니다)
공지에 올린대로
위치 협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엔피씨와 같은곳을가도되고 안가도되요
사람만 배치되면 됩니다
편하게 협의 후 오늘오후8시까지
가볍게 로그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아듀
세나 블루벨: 적의 거처라... 저는 야영지를 조사하고 싶어요.
탄: 난 여기 남아서 마저 살펴보겠어. (스톤헨지)
룬 아날드: 난 동굴 쪽을 조서해볼래
ㆍ착륙지
ㆍ야영지(세나)
ㆍ야광나비들판(데른/프로이즈나)
ㆍ잠겨버린동굴(룬)
ㆍ스톤헨지(탄)
ㆍ빛나는 호수(리르/오그마/델)
이체 렌테스: (눈가가 피곤) ...백마도사가 없는 곳 중에서... 남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랜덤배치?
이체 렌테스: (톰 정하고나서, 세나와 톰이 없는곳으로 랜덤배치)
확인
남은 위치 후보 제외
착륙지/동굴/스톤헨지가 남았습니다
데른과 프로이즈나는 이미 이동한것같습니다
톰: 그럼 전... 착륙지를 조사하도록 할게요.
코튼 폴렌: 나는 동굴로 갈게! 자세히 보고싶어~
탄: 하필 너냐. (이체봄)
:)
이체, 탄과 함께합니다
이체 렌테스: (아무 말 없다. 묵묵... 딱히 신경쓰지 않는 듯.)
탄: 뭐, 됐어. (이젠 누가됐든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뭐라 안한다)
확인. 이체, 탄. 스톤헨지를
좀더 세세히 조사하면되겠습니다
이체 렌테스: (*로그로?)
넵
이제 우리가 이곳에서 할 일은 하나 뿐.
우리는 그 하나를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 길이 험난 할 것을 암시하는 듯
자욱한 안개가 끼었다.
오늘 8시 결과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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