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가 이곳에서 할 일은 하나 뿐.
우리는 그 하나를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 길이 험난 할 것을 암시하는 듯
자욱한 안개가 끼었다.
늘 그랬듯이 부재중인 경우
임의로 행동지정 혹은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각 인원 현재 지정된 위치로 이동한 상태.
해당 채팅방은 통신장치를 사용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 발견된 내용을 토대로 행동을 개시하면 됩니다.
그럼 행운을 빌어요
프로이즈나 하바티님이
탄, 이체 렌테스님을 초대했습니다.
스톤헨지조 탄/이체 역극방입니다
스톤헨지조, 당신들이 있는 현 장소에 발견된 것은 없다.
이상한 낌새조차 느껴지지않는다.
무얼 해야 할까?
이체 렌테스: (꼼꼼하게 조사했는데 없으면... 뭐.) ...다른 곳에 합류할까.
이체 렌테스: [ 스톤헨지 쪽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혹시 뭔가 발견하신 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
탄: [ 괜히 허탕친 기분이야. ]
다른 이들이 이동할 시간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었던 당신들은,
별 다른 사건도,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합류가 아무래도 현명한 방법일지도..모르겠다
탄: 뭐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럼 합류하는 게 낫겠다. 머릿수라도 많아야지.
이체 렌테스: 답 올때까지 기다리자...
룬 아날드: [동굴 쪽은 수상한 지하통로를 발견했어.]
이체 렌테스: 동굴로 갈까.
세나 블루벨: [ 발자국이 남아 있어서, 그대로 따라 가는 중에에요. ]
룬과 코튼이 있는 동굴로 이동할까?
탄: 블루베리는 혼자갔는데 괜찮을까.
이체 렌테스: ...흩어질까.
탄: 그래. 넌 동굴로 갈거지?
톰: [ 착륙지를 조사한 결과... 약간의 핏자국과, 무언가 새겨진 파손된 금속 귀걸이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어지는 발자국이 두 종류 있어요. 일반적인 신발 자국, 구두나 부츠같이 굽이 있는 신발의 자국. ]
이체 렌테스: 잠시만... 통신이 들어오네.
탄: 노란녀석도 뭔가 발견했나보네.
세나 블루벨: [ !! 제가 따라가고 있는 발자국과 같아요. ]
이체 렌테스: 톰 씨와 세나는 혼자 행동하고 있다. 그쪽을 지원하는 게 좋지 않을까.
탄: 그럼 넌 어디로 갈건데?
이체 렌테스: 세나 쪽으로 가겠다.
탄: 그럼 내가 노란녀석한테 갈게. (톰과 합류하기로 한다.)
탄: [ 어이, 노랑이 내가 그쪽으로 간다. 블루베리는 안경잡이가 갈 거야. ]
이체 렌테스: [ 세나, 내가 그리로 합류하겠다. 야영지 맞지? ]
이체, 세나와 합류 결정
탄, 톰과 합류 결정
이동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오늘따라 자욱한 안개는 당신들의 방향을 흐린다
세나 블루벨: [ 야영지에서 출발한 건 맞아요. 그런데 지금은 안개 때문에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요. ]
톰: [ 세나 씨 말씀대로예요. 야영지 방향... 남쪽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
이체 렌테스: [ 이동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라. ]
세나 블루벨: [ 야영지 기준으로... 동남쪽인 것 같아요. ]
톰: [ 알겠어요, 탄 씨. 기다릴게요. ]
웃음소리가 사방에서 들린다.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 것 같다.
이체 렌테스: (*미르스띤..)
세나 블루벨: [ 사방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요... ]
룬 아날드: [나도 웃음소리를 들었어.]
톰: [ ...저도요.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
이체 렌테스: [ 이쪽도 마찬가지다. ]
세나 블루벨: [ 그들은 곳곳에 퍼져 있는 걸까요. ]
이체 렌테스: [ 혼란스럽게 하려는 속임수일 수도 있어. ]
톰: [ 귀걸이 같은 것에도... 마력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
이체는 잘 보이지 않는 길을 헤쳐나가며
세나와 합류합니다
프로이즈나 하바티님이
세나 블루벨, 이체 렌테스님을 초대했습니다.
세나와 이체
안개를 해치고 합류
이체 렌테스: (세나로 추정되는 인영을 확인)
세나 블루벨: 이체 오빠?! 만나서 다행이네요.
이체 렌테스: 그래... (짧은 대답) 발자국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지?
세나 블루벨: [ 이체 오빠랑 무사히 합류했어요. ]
세나 블루벨: 네. 이제 다시 따라가도록 해요.
이체 렌테스: (2명 분의 신발자국이죠?)
세나 블루벨: (네)
세나와 이체
발자국을 따라 이동합니다
세나 블루벨: (발자국 열심히 따라가는 중)
톰: [ 네, 저도 지금 무사히 탄 씨와 합류했어요. ]
룬 아날드: [통로 안에서 이상한 공간을 발견했어. 왠지 불쾌한 기분이 들어.]
발자국을 따라가던 당신들의 귀에
풀소리가 들린다
이체 렌테스: (바로 우뚝 섬)
들짐승일까..? 조금 멀리
우리가 가는 방향과 다른 곳에서 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이체 렌테스: (아주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접근할 생각) (세나봄)
세나 블루벨: ...(숨죽이고 이체를 따라감)
소리가 나는 방향을 살필까?
세나 블루벨: (살핀다)
이체 렌테스: ( 인기척 죽이고 아주 천천히 다가감 뭔지 파악할때까지 )
톰: [ ...? 동굴 내부요? 정확히 무슨 공간인가요? ]
천천히 소리의 근원지를 향합니다
발자국이 있는 곳과는..멀어지고 있네요..
당신들이 잘 찾아 돌아갈 수 있을런지...
세나 블루벨:[ 발자국을 추적하다 소리가 나는 곳이 있어 방향을 틀었어요. (매우 작은 목소리이다) ]
이체 렌테스: (*으엉?) (*그게 그렇게 멀리 있다고?)
네!
이체 렌테스: (소근소근) 꽤 멀리 있는 것 같은데, 자칫하면 발자국을 잃어버릴 수도 있겠어. 계속 갈까?
룬 아날드: [그냥..똑같은.....동굴..풍경...]
세나 블루벨: (고민하는 눈치이다.)
계속 가볼까?
풀소리는 조금 가까워지는 것 같긴하다.
그만큼 발자국과 멀어지고있지만
이체 렌테스: 내가 가 볼테니, 넌 발자국으로 돌아갈래?
세나 블루벨: ...좋아요, 알겠어요. 조심하도록 해요.
이체 렌테스: 잠시만 기다려. 통신기 켜 놓고. 별 거 아니면 다시 합류하겠다.
세나 블루벨: ...네.
확인
갠챗으로 돌아갑니다
갠챗내용을 잃어버림,,,
대충 이체는 풀소리를따라간다
룬 아날드: [통로 동굴 안을....조사했....다. 아마 그 녀석이 있었던 것 같...우웨웩.......]
이체 렌테스: [ ...??? (작은 목소리) 룬, 왜 그러지?!... ]
룬 아날드: [....속이.....안 좋다.]
탄: [ 무슨 일인데 토하는 소리가 나는 거냐, 작은멍청이. ]
이체 렌테스: [ 아무 이유 없이? ]
탄: [ 함정 아니야? ]
톰: [ ...?? 식단에도 문제가 없었잖아요. ]
룬 아날드: [모르겠어.....그냥....들어가자마자 속이...안 좋....] [잠시 통신종료]
이체 렌테스: [ 뭔가로 외부인을 방해하는 듯 하니, 잠시 그 장소에서 나와 있어라, 룬...! ]
톰: [ ...!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데... ]
세나 블루벨: [ 이체오빠랑 헤어진 후에 발자국을 따라오니 호수가 나왔어요. ]
룬 아날드: [.....나왔어.]
톰: [ ...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룬 아날드: [....나오니까 괜찮아졌어.]
세나 블루벨: [ 룬이 보여요! ]
톰: [ 탄 씨와 저도 현재 발자국을 따라 이동하고 있어요. ]
세나 블루벨: [ 룬 쪽으로 갈게요! ]
탄: [ 안경잡이랑 블루베리 같이 있던 거 아니었어? ]
대충 풀소리의 정체가 몬스터인걸 알게됨. 몬스터는 어렵지않게 처치함. 이체는 기척의 정체 확인에 성공했으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함.
이체 렌테스: [ 세나, 아까 그 기척은 몬스터였어. 확인하고 처치했으니 어쨌든 안심이다. ]
탄: [ 따로 가기로 한건가? ]
세나 블루벨: [ (이체에게)다행이에요. 호수가 있는 동굴 쪽으로 오면 되어요. ]
세나 블루벨: [ (탄에게)풀소리가 들려서, 잠깐 따로 행동했어. ]
이체 렌테스: [ 뭔지 모를 소리가 들리길래 잠시 흩어졌다. 다시 합류할게... ]
탄: [ 최대한 뭉쳐있어. 개인행동은 위험하니까.]
치직
통신장애발생!
통신기가 먹통이 됩니다. 원격통신불가
안개가 더 짙어지며
스산한 기운이 당신들을 애워쌉니다...
그렇게 통신이 끊긴채 호수를 향해 가던중... 기척을 느낌
기척의 정체는 메르디나와 카브였다. 전투 발생.
(전투 내용은 아래 링크에...)
그렇게 좃뺑이를치다 두사람의 정체가확인되고 전투가 끝?난다.
프로이즈나 하바티님이
이체 렌테스님을 초대했습니다.
탄/톰/이체
환각의 안개에서 해방됩니다
합류 성공
톰: 이체 씨...!
탄: 그리고 저번에 뺏어간 내 뱅쇼나 내놔...!! 안경잡이! (아직 풀린지 모름) (아직도 이체 잡고있음)
이체 렌테스: (저항 없는데...) (허탈하여 온몸에 힘이 다 빠졌다.)
탄: 돌아왔어? (밀어버림) (주저앉는다.)
이체 렌테스: ...계속 말 걸고 있었나?
탄: ...그래.
이체 렌테스: ...들리지 않았어. 미안하다.
탄: 가운데 손가락도 세워봤는데.
톰: 네... (마찬가지로 주저앉는다. 신성 마법 사용으로 마력 고갈.)
서로의 대화는 환각에 의해 차단되어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아까 이체, 엿을 먹긴했지
톰: (가운데 손가락 의사표현도 통하지 않다니...)
탄: 근데, 세우자마자 달려들더라고.
이체 렌테스: ...그 여자 참 할 짓도 없네, 라고 생각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 것 같아서 기회라고 생각하고... (달려듬) (어쨌든 너무 복잡하고 자괴감들고 괴롭고 부정적인 감정)
탄: 야, 오늘 왜 이렇게 힘드냐... (아직도 앉아있음)
합류에 성공한 여러분의 위치...
호구 근방입니다
호ㄱ ㅜ?
호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체 렌테스: 메시지...
톰: (...가방 주머니에서 광석 물약을 꺼내 마신다.)
이체 렌테스: 우리끼리만 알아볼 수 있는 메시지... (정해야 해.)
탄: (*오타몬데ㅣ)
이체 렌테스: (*호구... 이체같다.ㅠㅠ)
탄: 가운데손가락은 안되냐
이체 렌테스: 그거 말고... 좀 더 확실한...
톰: (미안... 메 산 밖에 생각 안 남)
탄: 그럼...
이체 렌테스: 뜬금없이 이상한 포즈라던가...
기분이 안 좋을떄 하는 포-즈 는 어떄
탄: (대충 기분이 안좋을땐 이 포즈를 따라해봐 포즈) (찌뽕)
톰: (ㅋㅋㅋㅋㅋㅋ)
탄: 싫음 말고.
이체 렌테스: 그걸로 확인이 된다면 이견 없어...
톰: ... 그렇게 하죠.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보단 낫겠지) 음... 이체 씨께선 저희가 뭘로 보이셨나요?
이체 렌테스: ... (자신이 너무 멍청해서 자괴감들고괴로워. 심리적으로 한계)
탄: 그 뽀글머리랑 파란생선으로 보인게 아닐까. 우린 네가 처음에 파란생선으로 보였어.
이체 렌테스: 카브... 수상한 여자...
톰: 그런데... 백마법을 사용해서 아니란 걸 알았죠.
탄: 우리 공격도 대충 보이지 않았어? 뭐 그렇다 치자.
이체 렌테스: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다 그만... (이때까지 계속 주저앉아서 땅쳐다보고있음)
자..이제...안개로부터 해방도 되었겠다...
동굴로 향하는게..좋지 않을끼?
탄: 그건그렇고, 호수쪽에 다른녀석들이 있던 걸로 알고있는데. (호수가 아니라 동굴)
톰: 그래요... 이제 바로 앞이니까... (비척거리며 일어난다.)
탄: 서둘러야겠다... (한숨쉬고는 일어난다.)
이체 렌테스: (다리후들거리는데 어쨌든 일나서 먼저 간다.)
동굴로 향하는 박유 3인조
빠르게 걸음을 옮기며
어쨰서인지 얼어있는 호수를 건너
동굴의 내부로 진입한다
탄: 누가 얼리기라도 했나보네.
톰: 세나 씨의 영향일지도...
탄:그럼 그녀석들도...
들어서자마자 기분나쁜 기운이 당신들을 덮쳐오지만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짙어지는 그 기운은
룬이 있는장소라는걸 말해준다
6인 모두 합류!
채팅방 통일
탄: 야!! 멍청이들아! 괜찮은 거 맞지? (멀리서뛰어옴)
톰: 다들 무사하신가요? (힘없이 걸어옴)
세나 블루벨: (방금전까지 울었던 얼굴임. 눈팅팅.) 다들 괜찮나요...?
여러분이 이렇게 고생하실줄 몰랐습니다
좀 더 흔적좀 퍼줄걸
톰: ...?? 무슨 일이에요?
이체 렌테스: (넋 나간 얼굴...)
탄: 쟤들도 똑같이 당했나본데.
코튼 폴렌: ...
톰: (그냥 신성마법 쓰느라 지친 거임.)
탄: 꼴을 보아하니.
룬 아날드: ...하아. (기운빠지는 지 털썩 앉음)
이체 렌테스: 어이... 그 제스쳐... (탄 네가 보여줘.)
톰: 같이 환각에 걸린 건가요...
코튼 폴렌: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이런 못된저주를 사용하다니...
톰: (포즈 떠넘기는 이체)
탄: (톰 슬쩍 쳐다봄)
(기분이좋아지는포즈사진)
이체 렌테스: (이체 너무 심리적으로 몰려있어서 넘기었다. 캐입이다)
톰: 코튼 씨... 다행히도 무사하셨군요. (힘겹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세나 블루벨: (털썩. 룬 옆에 같이 주저앉는다)
코튼 폴렌: (*아제발너무웃겨)
톰: ... (모른 척.)
탄: 해. (강요)
이체 렌테스: (개미만한 목소리) 포즈... 해봐라니까.
톰: 저도 지쳤는걸요...
탄: 누구는 안 힘들어?
통신기기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 다들 괜찮아..?!?! "
리르다
오그마의 목소리도 저 멀리서 들린다
' 방금까지..환각에 빠졌던것같아요..
오빠랑 델과 너무 힘겹게 싸우고말았어요..'
그들도 서로 환각을보며 싸운모양이다
탄: 빨간머리 깨어났나보네.
세나 블루벨: [ 우리도 똑같아요... ]
탄: (아무도 안하네.)
오그마: ' 아..그렇군요..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언니오빠들..! '
톰: 저분들도 서로 전투하게 되셨나 봐요.
코튼 폴렌: 데른쪽은 괜찮은걸까?
그러게나 말이다
탄: 잘 봐, 멍청이들아. 한번만 보여준다. 두번 이상은 적이 눈치챌테니까. (기분나쁠때하는 포즈 함) 웃는새끼는 뒤진다.
톰: ... (가방에서 작은 수첩을 꺼내 그리려고 했는데... 탄이 보여줘서 관둔다.)
탄: (기다릴걸 ㅆ)
이체 렌테스: (힐끗... 멍하니 다시 고개 내림. 심리상 지금 웃고싶어도 못웃는다...)
톰: 네... 이런 식으로 제스쳐를 취해 서로를 알아볼 수단을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얘기를 나눴어요.
코튼 폴렌: 귀여워~~~그게뭐야? 너무귀여워!!
탄: 알고만 있으라고.
룬 아날드: (헛기침하는 중)
탄: (룬 노려봄)
탄: (누가 기침소리를)
세나 블루벨: (대충 끄덕이긴 한다.)
리르: (리르가 통신한다) " 우리도 그쪽으로 갈게. 거기가 어디쯤이야? "
탄: [동굴.]
리르: " 알았어 "
톰: [ 그래요. 호수를 앞에 둔 동굴 입구예요. ]
리르가 당신들에게 도착하는 시간은 5분
5분동안 이제...다음을 생각해볼까?
환각에서 벗어닜고...
아지트로 보이는 장소에도 도착했지만
룬의 말로는 아무것도 없으며
그저 좋지 않은 기운이 가득하다고만 했지
다른곳을 가봐야하나..?
톰: 좋지 않은 기운이 그냥 있진 않을 텐데 말이에요...
메르디나가 이곳에
흩뿌리고 간 것이 아닌가 싶다
이체 렌테스: (바닥 보며 개미만한 목소리) ...동굴 안쪽... 거기도 환각이 작용하고 있을 수도 있잖아...
탄: 더 조사 해야하나... 이번엔 다같이 뭉쳐서 가는거야.
이체...소심해졌어...
나름 귀엽군
코튼 폴렌:...그런데 이체, 목이 상한거야?
탄: 냅둬, 기죽었어.
톰: (...) 환각의 경우 신성 마법을 사용하면 풀리는 모양이었어요.
코튼 폴렌: 귀여워~ (육성)
이체 렌테스: 톰 씨... 정확히 어떤식으로 신성력을... (어디에 어떻게) (코튼 때매 삐질...)
톰은 신성력을 방출해
근방의 기운을 정화한것같다
탄: 네가 노란녀석 지팡이 날려버려서 내가 친히 단말마를 하사했다.
톰: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얼마만큼의 마력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특정 인물의 저주를
정화할때만큼의 힘은 들지 않은 듯 하다
금방 회복될 수 있는 수준이다
톰: (지팡이... 가져왔나)
가져왔다!
탄: (가져왔다고해.)
톰: (다행.)
이체 렌테스: (머리 싸맨다...)
리르와 그 일행이
동굴 반대편 부근으로 들어왔는디
아무튼 당신들과 합류했다
탄: 떨거지들이다.
오그마: ' 언니!오빠들..! ' (오그마가 뛰어온다)
탄: (피함)
코튼 폴렌: 오그마~~(귀여워~~)
톰: 오그마 씨...! (반겨줌)
리르롸 델은 그 뒤로 당신들을 확인하자
걸음을 빨리한다
세나 블루벨: (오그마 반김) 오그마...
룬 아날드: ...깨어났네
이체 렌테스: (인물들 확인.)
오그마: ' 괜찮아요??안다쳤어요? '
인물확인?
지금 있는 있물들은
세나 블루벨: 아픈 곳은 없어요 오그마?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했잖아요.
이체 렌테스: (리르델오그마 인것을 확인 했다는 뜻)
아하 확인!
오그마: ' 괜찮아요..!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이에요! '
세나 블루벨: 다행이에요.
리르: " 그나저나 나머지는? 그 아저씨랑 아줌마는 아직이야? "
코튼 폴렌: 아직 소식이 없네~ 걱정이야
룬 아날드: 아직 안 욌어.
톰: ... 하바티 부부께선...?
탄: 그러고보니 감감무소식이네.
세나 블루벨: ...
리르: " 그럼..거기로 가봐야 하는 거 아니야..? " (리르의 표정이 어둡다) " 우리도 이런 상황인데 거긴 어떻겠어..! "
세나 블루벨: 들판에 계시려나... 거기까지 가나요?
이체 렌테스: (통신기... 아직 작동 안 되나. 귀에 걸린 거 톡톡 건드려본다)
톰: ... (수상한 동굴 힐끗 바라봄)
통신기는 잘 작동된다
리르와 오그마와 연락이 닿았으니
이체 렌테스: (그쪽이랑 연결이 안 되면 소용이 없을 텐데...)
뭐 어찌저찌 잘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자신만만하게 당신들을 어린애 취급했으니
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톰: (그래도 소통은 했겠지.)
오늘은 여기서 쉴까?
탄: (*집으로 돌아옴?)
동굴이다
탄: ......
다음날 데른과 프로이즈나를 찾으러갈까?
그들이라면 잘 하고 있을 것이다
탄: (쉬자 그냥.)
톰: ... (이러니까 더 찾으러 가야 할 것 같음)
탄: (동굴에서 노숙하긴 싫긴한데)
세나 블루벨: (찾으러 가자)
탄: (에이씨)
톰: 두 분께선 어디로 향하셨죠?
탄: ...(닥쳐 앉아서 쉬어.)
야광나비틀판으로 향했다
톰: 들판이면... 가까운 곳이긴 한데.
코튼 폴렌: 가자! 들판 바로 옆엔 야영지도 있으니까
탄: (진짜 간다고?) 니들 안 힘드냐?
톰: (ㄱㅊ으면.)
코튼 폴렌: (ㄱㅊ으면.)
세나 블루벨: (*...님들에게맡기겟음)
코튼 톰
둘만이라도 갈까?
세나도?
이체 렌테스: (이체는 이럴 시 어쨌든 일어남...)
톰: 네, 생사가 불분명하니까요. (이체야.)
탄: 야 백도가 셋이나 없으면 우린 어떡해.
코튼 폴렌: 응, 걱정되니까~
탄: 나 안 가고싶어.
이체 렌테스: 아... (백도 생각을 전혀 못한 눈치)
룬 아날드: (힘들어서 여기 있음.)
탄: 물론 어떻게든 지키긴 할 거야.
과반수 투표
오늘 추가 스토리 진행 여부를 투표합니다
추가진행시 끝나는 예상시간 1시 30분
탄: 자, 모두 지쳐있는 상태로 움직인다고 생각해봐. 다들 제대로 뭔가 할 수 있겠어? 생각을 해.
이체 렌테스: (이체다시앉는다...)
탄: 가뜩이나 지쳐있는 상태로 너네들까지 휘말리면.
톰: ... 근처에 있는지 확인은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의 선택을 매우 존중합니다
탄: 그땐 남아있는 인원들은? 개죽음이 될 수도 있어. 체력관리 똑바로해. 내 말 알아들은 사람은 여기 남도록 하고. 이기적으로 굴거면 가던지.
말이 너무 거칠다잉...
예쁘게 말해줘....
탄: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이체 렌테스: (그런가? 합리적인데...)
톰: (글긴해. 근데 확인만하고오면안될까)
룬 아날드: ...쉬는 게 나을지도
탄: 한번이라도 주저앉은 사람? 탈락이니까 쉬어.
톰: (팀나눠서갔다오게해줘 불안헤)
탄: ...나도 더 움직일 수 없어. 여기서 결계 쳐놓는 게 전부라고.
룬 아날드: 두 부부도 강하니까...괜찮을 것 같아
톰: ... (체력 관리라는 말에 주저하게 된다.)
코튼 폴렌: ... 그러네 괜히 위험해질지도 몰라
이체 렌테스: (앉은 시점부터 진작에 쉴 생각이었다. 하지만 모든 선택이 그렇듯 무슨 결과를 불러올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에 따로 얹지는 않는다.)
톰: 우선 저도... 쉬도록 할게요. 확실히 방전되었으니.
코튼 폴렌: 지금은 데른네를 믿자~
세나 블루벨: (모두의 말을 듣고 주위에 결계를 친다.)
탄: ...(사실 나도 불안하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정말 돌이킬 수 없을 것 같다.)
모두 쉬는걸로 결정된건가?
탄: (쉬자)
세나 블루벨: 쉬도록 합시다...
룬 아날드: 쉬는 게 좋을 것 같아.
세나 블루벨: 다들 피곤하고 예민해진 듯해요.
좋다 오늘은
이곳에서 쉬기로 하자
이체 렌테스: ...포즈 연습이나 해둬... (농?)
탄: (주변에 이중으로 결계를 쳐놓는다.)
탄: 안돼. 여러번 사용할수록 적이 눈치챌거야.
이체 렌테스: (빠른 수긍.)
룬 아날드: (포즈 결국 연습하려고 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 귀여워
코튼 폴렌: 한번 봐도 잊을 수 없는 모습이었으니까~ 연습없이 다들 잘 해낼거야!
좋다 오늘은
부부를 믿고 이곳에서 휴식한다
오늘..굉장한 함정에 빠졌지만
모두 잘 빠져나왔다
남은 이들이 안전하길 기도하며
탄: (밤새니까 피곤해. 마치 30시간 안 잔 것처럼)
이체 렌테스: (*잘??!)
톰: (물약 몇 병을 비운다.) (*ㅋㅋ)
여러분은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많을수록 어려운 게임이었던
탄: ...보초 설 사람.
세나 블루벨: ...내가 설게.
탄: (안그래도 진한 다크서클 너무 진하다.)
이체 렌테스: (보초) 나... (일나서 간다.)
탄: 수고해. (냅다 누워서 잔다.)
코튼 폴렌: (디퓨저마냥백마포션미스트깔아둠...)
리르: (리르가 나선다!) " 거기 형 상태 메롱인데 내가 할게 "
룬 아날드: (속이 안 좋은지 동굴 벽에 기댄다.)
이체 렌테스: ...같이 해.
리르: " ....하고싶으면 하는데, 무리하지마 "
탄: (듣고있음) 너 그냥 쉬어. 쟤가 한다잖아. 보니까 다리 떨고있더만.
리르: " 무리하는가싶으면 바로 재워버릴거니까 그렇게 알아 "
탄: 컨디션 관리 안하는 녀석들은 뒤질줄 알아. 아니면 시간나눠서 교대로 해.
룬 아날드: (탄과 리르를 보며 둘 다 성격이 비슷한 것 같네)
세나 블루벨: (모두가 지쳐 보여서 성스러운 영역 펼치며) 다들 안에 들어가서 회복하도록 해요...
탄: (다시 잠)
리르가 좀 더 상냥하다고 생각한다
이체 렌테스: (탄 보며 단호하게) ...미안. (보초 할거라는 뜻) (재운다는 말에) 그러던가.
탄: (야.)
리르: "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까 마음에 담아두진 마..(눈치) "
톰: ... (모두에게 기운을 북돋는 광역 마법 효과를 부여한다.)
탄: 너 내일 골골대면 죽는다.
이체 렌테스: (...? '진짜 그러라는 말이었는데...')
코튼 폴렌: (쉴때조차일하는백마들봄)
톰이 여러분에게 마법을 부여!
따뜻한 기운이 여러분을 감싸안는다
조금이나마 편안한 기분이 든다
탄: (따뜻? 잠 잘오겠다. 진짜로 잠)
코튼 폴렌: (편안~)
모두 휴식을 취합니다
1시간 뒤
동굴 밖에서 두사람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톰..? 그리고..
프로이즈나가..들어온다
톰: ... (비틀거리며 걸어온다.)
세나 블루벨: ...?
룬 아날드: ...?
세나 블루벨: 왜... 두 분이.
프로이즈나는 충격에 빠진 얼굴이다
그녀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상황의 설명은 톰이 하는것이 좋겠다
톰: ... 카브 씨와 두 부부께서 싸우고 계셨어요. 마법을 시전하려던 프로이즈나 씨를 막을 순 있었지만... 카브 씨와 데른 씨, 두 분은 여전히 전투에 임한 채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야광나비들판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동굴 출구, 혹은 스톤 헨지 구역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멋대로 움직여서 죄송해요. 상황 파악은 마쳤으니... 이제 정말 휴식을 취하도록 할게요.
세나 블루벨: ... 다친 곳은 없어 보이네요. 쉬도록 하세요.
탄: (밤샘때문인가 너무 잘잔다.)
톰: 그래요... (자리에 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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